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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우리 떡구를 뽑았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새차냄새가 별로 안났습니다.
국산차 비하는 아니지만 본드냄새 이런게 지금까지 타봤던 국산 새차에서는 어김없이 났는데 우리 떡구는 새차냄새가 확연히 적더라구요.
그래서 차량용방향제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눌느님이 지인에게 선물로 차량용방향제를 선물 받아 오셨네요.
카카오톡에서 많이 봐와서 익숙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차량용 에어컨송풍구 방향제 입니다.

포장을 벗기니 훨씬 색이 선명하네요.
얼굴 방향이 운전석 쪽을 향해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떡구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앞좌석 네비게이션 위 에어컨 송풍구 2개 중 오른쪽에 달기로 합니다.
알아두셔야 할것은 송풍구에 방향제를 끼우면 송풍구 방향을 아래위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냥 끼우면 끝!
라이언이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부끄럽게스리~~

이런 귀여운 스타일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장착하고보니까 의외로 잘 어울리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처음 차를 타려고 문을 열때 기분좋은 향이 나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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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그대로 먼지 하나 묻지않고, 빤짝빤짝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운행을 하다보면 각종 먼지와 오물 등이 우리 떡구를 덮게되다보니 세차하는것은 필수이죠.
요즘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차도 노상주차가 아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니(이사오기 전에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빌라에 살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노상주차를 했는데, 열심히 세차를 한 보람도없이 하루만에 노란먼지가 쌓였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의 존재는 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아주 고마운 존재입니다) 먼지가 덜 쌓여서 좋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세차를 해야하니 세차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소중한 떡구를 기계세차에 넣을수는 없죠.
인터넷에서 자동차 손세차 셋트로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세제와 수건 등을 넣을 수 있는 전용박스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조립하기 전 모습입니다.
찍찍이 부분을 맞대어 상자의 모습을 만들면 됩니다.

겉면은 올록볼록 엠보싱으로 되어있네요.
무광 블랙이라 떼가 묻어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콘솔박스 위에 장착한 팔 거치대와 비슷한 무늬입니다.
약간 셋트같은 느낌도 들어요.

조립하는건 간단합니다.

겉을 먼저 붙이고

박스 안쪽으로 분리대도 붙여주면 끝!

조립한 박스 뚜껑 연 모습

뚜껑을 닫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박스채로 들고 옮길 수 있도록 옆면에 손잡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티구안 세차할 #세차용품셋트 다 벌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세정제 여러가지와 장갑, 솔, 스펀지, 수건 등이 구성품이네요.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은 융 수건
먼지가 많이 날려서 꼭! 한번 세탁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기껏 열심히 세차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을 때 수건 먼지가 차에 다 달라붙어서 아주 속상한 상태가 되죠.
건조기가 있다면 꼭 건조기에 돌려서 먼지를 팡팡 털어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리클리너 #휠클리너 #고광택왁스 #타이어광택제 #카샴푸

거품을 낼 때 사용하는 스펀지와 거품낸 세제를 차에 바를 수 있는 손걸레

차 유리의 물기를 제거할 때 쓰는 #차량용스퀴즈

세제 등이 손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는 고무장갑

휠 전용 솔

타이어 솔

거품을 낼 수 있는 통

손세차 후 반짝반짝하게 광을 내줄 광택왁스

휠 전용 크리너

손세차 할때는 굳이 사용하지 않겠지만 유리만 따로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리전용 크리너

#타이어광택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 카샴푸

이 구성품들을 조립한 전용상자에 잘 정리해서 넣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딱 잘 들어갑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우선 창고에 넣어놔야겠습니다.

?어?? 근데 뚜껑이 안닫히네요?
셋트로 판매하는거면 구성품이 다 잘 들어가게 만들어야지 왜이렇게 당황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마눌느님한테 혼날까봐(?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얼릉 펜트리에 넣어놨습니다.

 어떤것을 사야할지 모르는 초보 세차러에게 괜찮은 셋트상품인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세차하는것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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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똑똑한 떡구는 차선이 선명하게 있는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핸들을 놓아도 알아서 운전하기 때문에 운행실험을 한다는 명목으로 손을 놓고 스스로 운행하는것을 신기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아직 믿음이 두텁지 못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한적한 곳에서만 잠깐잠깐씩 해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운전의 긴장이 익숙해지니 콘솔박스 위로 자연스레 팔을 올리게 되었는데 옛생각이 나더군요.
티구안으로 차를 바꾸기 전 타던 스파크는 둘이 콘솔박스에 팔을 같이 올리면 팔끼리 계속 부딪혔거든요. 의도치않게 스킨십을 하게 만들었던 ㅎㅎㅎ

그런데 우리 떡구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넓어서 둘이 같이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도 간섭없이 편안합니다.
역시 잘샀어!!

아무튼 넓이는 충분해서 서로의 간섭은 없지만 높이가 좀 낮아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마눌느님도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놓으실 때 어깨가 좀 기울더라구요.
그래서 팔쿠션을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게 다 마눌느님을 위해섭니다.
정말이에요.

쿠션감도 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5cm 두께로 구입했습니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도 있을텐데 두꺼우면 좀 더 편안하겠죠?

먼저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깔아줍니다.
팔쿠션 사니까 함께 배송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딱 올리고(없으면 패스~~) 팔쿠션을 끼워주면 됩니다.

콘솔박스 팔쿠션 크기는
가로 31cm x 세로 21cm x 두께 5cm 입니다.
내부는 메모리폼 쿠션이 들어있어서 폭신하고 복원력이 좋다고 합니다.

뒤쪽에 밴드는 짱짱하네요.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콘솔박스에 쏘~옥 껴봅니다.
콘솔박스보다는 조금 긴 길이네요.
너무 딱맞아 짤뚱해 보이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콘솔박스에 안착!
격자무늬여서 촌스럽지않고 무광택이라 튀지않아 좋습니다.

팔을 올려놓아보니 팔쿠션을 장착하지 않았을 때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어깨가 기울지 않아 편안하고 푹신해서 팔을 올려놓을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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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뽑으면 다들 그렇겠지만 최대한 오래도록 기스나지않고 깨끗하게 타길 원하고, 그를 위해서 보조적인 악세사리를 입힘으로써 조금 더 긴 새차기간을 누릴 수가 있게되죠.
저또한 평범한사람이기에 오랜시간 고민하고 큰돈들여 구입한 새차를 아껴타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떡구 보호 악세사리를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폭스바겐 티구안 TPO재질 2020 트렁크매트 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했고 검색하면 손쉽게 나오기 때문에 경로는 패스합니다.
돌돌 말린 상태로 택배 도착하여 펴질 시간이 좀 필요해보였습니다.
운동방에 두고 자연적으로 펴질 수 있게 이틀정도 두었어요.

앞으로 트렁크에는 여러가지 물건을 싣게 될꺼고, 그중에서는 물기가 있는것도, 부스러기가 떨어지는것들도 있을텐데 기본적으로 있는 매트는 청소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차량용 청소기로 청소를 한다해도 냄새나는 액체를 흘렸을 경우 냄새를 지우기 어려울듯 하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바닥부분이 닳아 보기 흉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트렁크매트를 깔기로 하고 구입한겁니다.
제가 선택한 트렁크매트는 TPO재질로 액체류를 흘려도 쉽게 닦아낼 수 있고, 가루나 모래 등등을 흘렸을 때는 트렁크매트만 빼서 털어 다시 깔면 되니 편이성 면에서도 좋습니다.


끝부분이 조금 덜 펴져서 아령으로 누르고 하루 더 두어 총 3일 걸려 트렁크매트를 폈는데요, 급하신분은 첨부터 무거운것으로 눌러 펴준다면 저보다는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우리 떡구에게 트렁크매트를 장착해볼까요?
우선 트렁크문을 열고,

아직 아무것도 싣지 않은 깨끗한 트렁크.
이 깨끗한 상태로 오래 가길바라며~~~

티구안에 딱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트렁크 안쪽까지 쭉 밀어넣어 각을 잘 맞춰 끼워넣었습니다.

트렁크매트 하나 깔았을 뿐인데 뭔가 달라진 느낌입니다.
Lv1 용사가 허름한늑대 한마리를 헤치우고 처음 얻은 아이템을 장착한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거겠죠.
헛헛헛.

실제로 저번주에 해변을 갔다가 트렁크에 짐을 실는데 의자고, 테이블이고, 폴딩박스고.. 잘 턴다고 털었는데도 붙어있던 모래들이 우두두두 우리 떡구의 트렁크에 쏟아졌더라구요.
하지만 이 트렁크매트 덕에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모래따위 트렁크매트만 빼서 탈탈 털고 다시 끼우면 청소 끝! 이니까요~
너무 만족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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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솔을 구입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먼지가 많이 쌓이는데 해가 비치면 더 지저분하게 보이더라구요.
천으로 된 수건과 휴지를 사용하니 먼지가 닦이다가 도로 달라붙어서 깨끗하게 먼지가 털어지지 않았고,
물티슈를 사용하니 물자국이 남아서 더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구입해본 것이 바로 이 천연양모 먼지털이!

가격은 인터넷에서 5,000원에 구입.
아담한 사이즈에 보들보들한 양모가 빽빽히 박혀있네요.

자리는 마눌느님 좌석쪽 문 하단 수납공간 입니다.
먼지가 보이면 마눌느님께서 언제든 집어드실 수 있도록!
물론 집기만 해주시고 청소는 제가합니다.

오늘도 보기싫은 먼지.
우리 떡구에게서 떨어져!!!

에어컨 송풍구에 달라붙어있는 먼지 보이시나요?
간격이 좁아서 천으로 닦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천연양모 먼지털이로 슬슬 털어내주면?

이렇게 간단하게 먼지가 제거됩니다.
오래쓰면 털이 빠질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합격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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