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평 올래캠핑장에서 지프 실베스타2 설치했어요.

드디어 캠핑 가는 날!
우리 떡구에 짐 싣는것부터 일입니다.

누구누구처럼 갬성캠핑도 아니고 생존캠핑인데 왜이렇게 짐이 많을까요...
지프 실베스타2 텐트를 펼쳐보고 싶은 마음에 떠나는거라 1박2일로 급하게 잡아서 가는건데 사람이 밖에서 1박을 할때 얼마나 많은것들이 필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근데 뭐 사실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고 귀찮고 그러면 그냥 집에서 쇼파랑 한몸처럼 지내며 마눌느님 타박받고 지내야죠.
기쁨주고 사랑받는 남편의 길은 노력없인 불가능합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무사히 우리 떡구에 테트리스로 짐을 싣고 출발!

가평올래캠핑장에 도착하니 이미 다른 사이트는 텐트가 다 구축되어있네요.

저희가 위치할 사이트입니다.
1층, 2층 으로 되어있는데 저희는 2층에 길죽한 사이트네요.
너비가 좀 좁아보여서 걱정입니다.

이미 옆에 텐트가 구축되어있어서 떡구를 몰고 들어올수도 없어서 그많은 짐을 구루마로 끌고 들어왔습니다,

이미 4시간 운전으로 힘이들지만 텐트부터 빨리 쳐봅시다.
지프 실베스타2 텐트를 구입하고 처음 쳐보는거기 때문에 유투브 백번보고 왔는데 실전에서 잘 응용해서 제대로 칠수 있을지?

텐트를 우선 펼 자리에 펼쳐놓고,
메인폴대를 끼우고, 사이드폴대 끼우고,
척척척.
.
.
.
.
.
.
.
.
.
..
.
.
.
마눌느님한테 혼자 할 수 있을거 같다고 사진이나 찍어달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도저히 혼자 못하겠어서 SOS를 요청ㅎㅎ
그래서 중간 사진이 없습니다.
역시 초보는 어쩔수 없네요.


어쨌든 둘이 같이 처음 친 지프실베스타2 텐트!
텐트에 비해 캠피장 사이트 너비가 좁아서 더 구축이 어려웠지만 완성!
1시간 걸렸습니다...

사이트 땅도 기울어져서 이너텐트 있는쪽이 좀 기울고 텐트가 판판하게 쳐지지 못한게 아쉽지만 많이 뿌듯합니다.


내 가족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자체에 성취감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이너텐트 설치 전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방수포도 깔아주었습니다.

옆문도 개방이 되어서 개방감이 좋네요.
이 사이트는 너비가 좁아서 옆문으로 나갈수가 없지만, 나중에 메인도어쪽에 우레탄창을 하게 된다면 옆문을 이용해야겠습니다.

집 거실에서 텐트를 대충 펼쳐보았을 때도 어마어마하게 컸었는데 실제로 지프실베스타2를 설치해보니 전실 공간이 넓어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큰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베스타2와의 첫캠핑이라 최적화된 동선으로 내부를 정돈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전구도 달고 이것저것 넣어놓으니 새삼 뿌듯하네요.

소세지도 구어먹고,

소주도 일잔 하고,

열빙어도 구어먹고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네요.


불을 열심히 피우는 저의 모습.
밤이 갚어가도 저의 노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동영상에 좀 어둡지만 지프실베스타2 텐트의 내외부 모습도 찍혀있어요.

합법적인 불장난~~~
어릴땐 불장난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불을 피우고 있으니까 어릴적 생각도 좀 나고 갬성 돋네요.

텐트 안에 난로도 피워줬는데 자기도 불장난 하겠다고 나와 불 앞에 앉아서 텐트 감상하시는 마눌느님.
오늘 저 잘했습니까? ㅋㅋㅋ


따뜻하게 잘 자고 일어나니 반겨주는 멋진 가을풍경~~

힘들지만 성취감있고, 늘 같은 사람과 함께이지만 새로울 수 있고, 일상과 사람을 더욱 소중하다 느낄 수 있어서 캠핑이란걸 하는가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게될거 같네요.

근데 1박2일은 좀 힘듭니다 ㅠㅠ
텐트친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밥먹자마자 걷어야한다니 억울해!!!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지프 실베스타2 텐트 질렀습니다!


동계캠핑을 위해 어떤 텐트를 준비해야할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인터넷 서핑도 엄청나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후보로 2가지 텐트로 줄였었는데 지프 실베스타2와 스노우라인 세턴2 입니다.

가격은 지프 실베스타2가 더 비쌌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지프 실베스타2 텐트를 선택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스노우라인 세턴2 보다 지프 실베스타2 를 선택한 이유?
1. 이너텐트 부분보다 전실이 넓다.
2. 텐트 두께가 두껍다

여름텐트에 비하니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ㅋㅋㅋ
당연 무게도 많이 나가구요.


지프 실베스타2 스펙
크기 : 플라이 580x350x220 / 이너 210x330x170
무게 : 26.6kg
인원 : 5인용
플라이 : 150D 폴리 옥스포드 PU 3,000mm S.WR, FR,UV50+
루프플라이 : 75D 폴리 타페타 190T PU 2,000mm S.WR. FR .UV50+
이너 : 6875D 폴리 타페타 190T BR,WR&PU 450mm WR,FR
프레임 : 알루미늄

구성품 : 플라이, 루프 플라이, 이너텐트, 알루폴8개, 캐노피폴2개, 스트링, 팩, 수납가방

 

 

 위에 그림에서 보시는것처럼 이너텐트에는 성인 5명이 누울 수 있고, 전실에서는 성인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서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설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가방은 블랙색상으로 JEEP 라는 예쁜 주황 로고가 프린트되어있구요.
폴대는 또 다른 백에 따로 들어있습니다.

요게 지프실베스타2 폴대 들어있는 백입니다.

텐트는 전실, 이너텐트, 루프 이렇게 3가지가 같이 접혀져 있구요.

폴대는 가운데에 고무줄로 다 연결되어있어 짝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구요, 텐트 자체가 크다보니 폴대도 양이 참 많네요.
생각같아선 밖에 가지고 나가서 펴보고싶지만 퇴근하고 받아본거라 너무 늦어서 밖이 캄캄했거든요.
가지고 나가서 펴보자고 하다가 마눌느님한테 등짝스매싱 맞았습니다.
아쉬운데로 찢어진데는 없나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요만하게 접혀있던 루프플라이를 펼쳐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루프플라이...
거실에 펼쳐놓고 바느질 잘못된곳 없는지, 줄은 다 잘 달려있는지, 로고는 삐뚤어지지 않았는지, 혹시 찢어진곳은 없는지, 사용흔적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았습니다.

ㅎㅎ 다행히 그런곳은 없군요.
뽑기를 잘했나봅니다.

기본 단조팩도 20개 이상 들어있는데 조금 두껍지만 길이가 20cm정도라 원래 가지고있던 40cm단조팩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건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이것은 이너텐트
역시 매쉬창이나 천이 찢어지지않았는지, 지퍼는 고장나지 않았는지 꼼꼼히봅니다.
힘이드네요.
내가 이걸 왜 펼치자고했을까 후회가됩니다.
하지만 보고있는 눈이 있으니 열심히하는모습을 보여주느라 노력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다 있는것을 확인하고
전실은 너무 클꺼같으니 나중에 밖에서 확인하자 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반만 펼쳐서 확인해보기.
ㅎㅎㅎ
아~~~지프실베스타2 받고 어찌나 가슴이 두근대던지 빨리 설치해보고싶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평일아 빨리 지나가라~~


그리고 주말이되어 캠핑장에서 드디어 설치!
엄청 넓더만요!

유투브를 엄청 많이 보고 숙지하고 갔기때문에 20분만에 뚝딱 쉽게 칠수 있을줄 알았는데, 텐트가 워낙 크고 이날 캠핑장의 사이트 폭이 너무 좁아서 마눌느님이랑 둘이서 1시간 걸려서 텐트를 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주~~~~~~만족합니다.
처음이라 뭘 먼저해야할지 멘붕이 살짝 왔었지만 다음엔 30분만에 칠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들어요.
창도 커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텐트 친 후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쓰겠습니다.
너무 만족스런 지프실베스타2 텐트 구입후기였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마룬 불멍 화로대 연인에 양꼬치굽기

처음 캠핑을 시작하려고 장비를 준비할 때 제일 먼저 샀던게 바로 접이식 바베큐그릴 이었는데요,
넓은 면으로 고기를 굽에는 좋지만 불멍을 하기에는 좀 부족하더라구요.
캠핑의 묘미 중 하나가 바로 불멍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고민하다가 불멍용으로 화로를 하나 더 질렀습니다.


바로 마룬 불멍화로대 인데요,
고릴라캠핑이나 캠핑용품 판매하는 오프라인매장,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류 입니다.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20cm 이고 높이는 27cm입니다.

구성품은 위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체, 재받이, 그릴, 전용가방 입니다.


바베큐그릴이 있는데도 이 불멍 화로대를 산 이유가 불멍을 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요, 바베큐그릴과 달리 높이가 높아서 불이 활활 탈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보이십니까? 위로 솓구치는 화려한 불길!!

디자인은 세가지 정도 있었는데 저는 '연인' 디자인을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마눌느님과 둘이 캠핑 다니는데 저 디자인이 제일 잘 어울릴것 같아서요.
빨갛게 불이 붙으니 연인이 꼭 붙어서 붉은 노을을 보고 있는것 같이 보이네요.
아주 예쁩니다.


불멍화로대 구성품 중에 그릴이 있었죠?
그래서 양꼬치를 구어봤습니다.
기름도 밑으로 쪽쪽 빠지고 생각보다 빨리 아주 잘 익습니다.

양꼬치가 노릇노릇 아주 맛있게 구어졌습니다.
화력이 좋아서 하염없이 고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ㅎㅎ

양꼬치 뿐 아니라 양갈비도 구어봤는데 고기가 두꺼움에도 속까지 타지않게 잘 익었습니다.

쯔란을 찍어 뼈채 들고 뜯기!
양고기구이집에 가서 양갈비를 주문하면 직원분들이 구워서 다 잘라주시잖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자르지않고 '만화처럼 들고 뜯고싶다'는 생각을 해왔거든요.
그걸 이렇게 화로대에 양갈비를 직접 구어서 실천해봅니다.
일명 만화고기 먹기ㅋㅋ

머뭇거리던 마눌느님도 만화고기처럼 양갈비를 들고 뜯더니 그 원초적인 즐거움을 알았나봅니다ㅎ
다음에도 이렇게 해먹자고하네요.

마룬 불멍화로대에 불멍 아주 성공적입니다.
만족! ^--------^

 

반응형
728x90
반응형

캠핑을 갈때면 챙겨가야 할것들이 엄청 많이 있죠!

마트에가서 물품을 사고 박스에 담아오면 그 박스를 재활용하여 캠핑갈때 물품을 담아가곤 했는데

박스가 튼튼하지 못하기도 하고, 장을보지 않을 때에는 담아갈데가 없어서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하다가 폴딩박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폴딩박스는 접이식이기 때문에 보관할 때 부피가 작아서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상판을 끼우면 테이블이나 보조선반 등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구요.

 

 

여러가지 색상이 있지만 역시 블랙이 진리죠! (개취 입니다)

46L 짜리 폴딩박스 입니다.

 

 

상판은 나무로 했는데 딱 들어맞고 예쁜것 같습니다.

 

폴딩박스 구매할 때 뭐 저런 받침(?)같은걸 사은품이라고 함께 보내줬는데

폴딩박스와 같이 쓰기는 좀 안어울려서 거실 테이블 위에 장식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어쨌든 사은품이라고 주면 어디든 활용해요.

 

 

그리고 또다른 사은품으로 스티커를 보내주셨는데요,

붙일까말까 하다가 붙여보았데 이게 의외로 느낌 있네요?

 

 

약간 오프로드의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밋밋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이 폴딩박스에 물품을 가득 넣어서 캠핑장으로 고고~! 하는 일만 남았군요

으흐흐~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갬성캠핑이던 생존캠핑이던 기본장비는 갖춰야겠지요!
이제 캠핑을 준비하려면 동계캠핑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여름에 사용하던 텐트를 겨울에도 계속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여름 텐트는 가볍고 간단하게 칠 수 있지만

두께가 얇기 때문에 방한에 부적합하고, 짐이 많은 동계에는 좁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텐트를 구입하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 캠핑트렁크 인천점 상세정보 **

 

전화번호 : 070-4103-4452

매장주소 : 인천 계양구 서운동 134-30 3층

주력상품 : 캠핑용품 

주차 : 매장 앞 가능

 

 

캠핑용품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어디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쭉 나와있는게 없어서

찾기가 조금 힘드네요.

이날은 캠핑트렁크라는 곳엘 다녀왔습니다.

 

 

캠핑트렁크는 전국에 25개의 매장이 있나보네요.

전국 매장의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인천이 가까워서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 인천점으로 갔습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 곳인만큼 공단이 모여있는 쪽에 있더라구요.

 

 

매장은 정돈이 잘 되어있는 편이었습니다.

 

 

캠핑트렁크는 새제품도 판매하고 중고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각종 중고 텐트와 캠핑용품이 있는데

새제품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펼쳐보지 못해서 아쉽더군요.

가격도 다 잘 붙어있는게 아니라서 매번 물어보기도 그렇고

이런 부분은 매장에서 좀 더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중고제품 구입 순서라던가 그런것도

매장 한쪽에 붙여서 안내해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고제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업어오려고 했는데

우선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패스~

 

그밖에 새제품 중에서 구매해야 할 것들을 열심히 스캔해봤습니다.

부피가 큰 테이블을 폴딩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든 것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캠핑에 적합한데

가격이 좀 비싸긴 하죠.

그래도 좀 할인된 금액이니 찍어둡니다.

 

 

캠핑 둘째날 아침이면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데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드립커피로 시작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갬성을 추구하지 않아도 저 드립퍼는 탐이나긴 합니다

앞에 막대기 여섯개묶음은 뭔가 하고 유심히 보고있으니 주전자받침이라고 하네요.

 

 

설겆이하고 그릇 말릴때 필요한 건조망

 

여름에 물놀이하고 뒤집어쓰고 있으면 좋을 판초인데

이것은  좀더 따뜻한 재질로 되어있네요.

밤에 체온이 떨어질떄 간단하게 담요 대신 걸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아던 스노우라인 텐트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스노우라인 포티스 2 텐트 입니다.

전실이 상당히 넓고 개방감이 좋더군요.

색상도 화이트여서 환하구요.

 

4인 가족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는 스노우라인 텐트 였습니다.

 

 

갬성캠핑이 아니더라도 예쁜 랜턴은 필요하죠.

이 랜턴은 테이블에 놓을수도 있고 스텐드에 걸수도 있어서 실용도가 높아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사악할뿐...ㄷㄷㄷ

 

꼭 필요한 메인 조명도 판매합니다.

LED 랜턴 크레모아 입니다.

 

크기별로 가격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한 7만원 선의 랜턴과 테이블랜턴 등 보조랜턴이 있으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집에 원래 쓰던 부르스타가 있어서 그거 하나 가지고 캠핑 가봤는데

가스레인지 하나 가지고는 요리하기가 참 불편하군요.

그래서 차라리 불 2개 있는 버너로 장만해서 그걸 들고다닐까

아님 소형 스토브 하나 더 구입해서 부르스타와 같이 가지고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캠핑장 다니다보니 테이블에 하나씩 있는 구이바다..

요즘엔 구이바다 비슷하게 디자인이 많이들 나오는거 같습니다.

구이바다가 가격이 좀 나가니까요.

 

 

저는 예전에 부모님이 가지고 다니시던 아주 오래된 코펠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아직은 쓸만하지만 언젠가 코펠을 바꿔야한다면 3중바닥으로 되어있는 코펠세트를 사고 싶네요.

일반 코펠은 무게가 가벼워야 하니까 바닥이 얇거든요.

바닥이 얅으면 음식이 탈 수가 있어서 불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일회용 안쓰고 이런거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이중으로 되어있는 스덴 컵이라 손으로 그냥 잡아도 뜨겁지 않을 것 같네요.

찬물을 넣어도 밖으로 물이 비쳐서 젖지도 않을꺼구요.

4개들이 셋트라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조리에 필요한 도구들이 셋트로 들어있는 유용한 제품이네요.

도구들은 집에 다 있는거라서 요 가방만 사면 되겠습니다.

 

 

양념통도 전용가방과 양념통셋트가 있네요.

점점 늘어가는 짐들 ㅎㅎㅎ

 

 

TV에서 밀리터리 반합에 라면을 끓여먹는걸 보여주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이거 지를뻔 했습니다.

마눌느님 없이 혼자 한번 와서 사야겠어요.

 

 

노지캠핑이 아닌 캠핑장으로 캠핑장을 가신다면 필수로 필요한 릴선 입니다.

보통 20M 이상이면 쓸만하니까 디자인과 용도를 잘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텐드 등에 걸 수 있는 쓸모가 많은 고리와 도끼도 보이네요.

 

 

텐트가 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하려면 단조를 단단하게 박아야 하는데요,

40CM 정도 되는 것은 박아줘야 바람이 불어도 뽑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텐트에 들어있는 철심, 단조는 약 15CM 정도밖에 안되서 금방 쑥 뽑히거든요.

 

 

티비 캠핑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 자충매트.

자충매트 뭔지 다들 아시죠?

인위적으로 바람을 넣지 않아도 마개만 열면 알아서 바람이 충전되는 매트 입니다.

텐트 안에 매트를 깔아주셔야 몸이 베기지 않게 잘 수 있어서 필수 준비 품목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폴딩박스

이것저것 담아 가기 좋고, 유사시엔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집에 가와서는 딱 접어가지고 부피 크지 않게 보관 가능해요.

 

스텐리 워터저그가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다가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노란통 워터저그 여기서도 판매하네요.

그나저나 블랙색상의 아이스박스 참 예쁘네요

 

이거이거 꼭 살껍니다. 그리들.

고기도 구어먹고 볶음밥도 해먹고 닭볶음탕도 할수있다구요~

 

캠핑은 불멍을 위해 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불멍을 위해서는 세로로 긴화로대를 준비하는게 좋고

고기를 구워드실 용도라면 넓은 화로대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둘다 가져갑니다만 ㅋㅋㅋㅋㅋ

 

산다는건 아니고...어흐흠...

불을 계속 피면서 스튜같은걸 넣고 하면 분위기가 있겠다..하고 생각을 하는거죠.

아내한테등짝 맞았습니다.

 

 

각종 도구를 걸어놓을 수 있는 인디언헹거.

장갑이랑 토치, 주전자 등을 걸어놓기 좋습니다.

 

 

이게 바로 스노우라인 세턴2룸 텐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랙색상이라 예뻐서 눈길이 가네요.

지금 지프 실베스터2 텐트랑 스노우라인 새턴2룸 텐트랑 어떤걸 살까 고민중인데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쁩니다.

 

 

스노우라인 새턴2 전실 내부 모습입니다.

굉장히 넓어서 의자가 4개도 더 들어가네요.

이너텐트도 블랙색상~

마눌느님은 조금 어둡다고 하네요.

음..고민고민..

동영상으로 공간감이랑 느낌 한번 보시죠.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캠핑용품을 어디서 구매해야하나 검색을 많이하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기는 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만져보고싶고, 의자같은건 앉아보고싶기도 하고, 텐트는 공간감을 직접 느끼고싶어 오프라인매장도 되도록 가보는 편입니다.
거주지가 인천인지라 아무래도 인천에서 가까운곳을 찾아가게되는데 김포, 인천, 서울 등지이죠.
오늘은 인천 송도에 있는 고릴라캠핑 송도점으로 가보았습니다.

 

분명히 네비를 잘 찍고 가서 네비는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는데 고릴라캠핑이 안보입니다 ㅠㅠ
그래서 주위 아무데나 주차를 하고 내려서 보니 매장이 눈에 보이네요 ㅎㅎㅎㅎ
매장앞에 주차장이 아주 작게 있지만 거의 주차하기 어렵다고 보심 될겁니다.
주차는 그냥 주위에 대는것으로...
주차부분에서는 고릴라캠핑 김포점이 낫네요.
김포점은 공단 깊숙히 위치해있지만 공단 초입부터 주차요원이 나와서 안내를 해주거든요.

고릴라캠핑 송도점 내부입니다.
창고형매장이다보니 마트처럼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 갖춰져있습니다.

바베큐할때 필요한 숯도 종류별로 있어 하나 골랐습니다.
나무로 불을 지피지만 처음 불 붙일때 숯을 함께 이용하면 좀더 빨리 불을 붙일 수 있거든요.

장갑도 필수지요!
3M장갑도 색깔별로 있습니다.

가종 토치들
저는 이미 토치를 인터넷에서 구매를해서 살 필요는 없었지만 가격은 인터넷과 크게 차이가 없네요.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폴딩박스가 크기별로 대기~

캠핑장 데크 사용할때 폴대를 바닥에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크팩도 있구요.

테이블 옆면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카즈미 멀티 행어

가볍고 몸을 감싸주어 편안한 캠핑의자.
오프라인매장의 좋은점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건데요,
의자의 경우 직원의 제지없이 마음대로 앉아볼 수 있어서 구매를 할 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고있는 그리들도 크기별로 있습니다.
고기 구어먹을때도 좋고 볶음밥이나 다른 구이류들도 거뜬이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죠.

불멍할때 필요한 화로대는 저도 2개 가지고 있습니다.
끝이 없는 캠핑도구의 소유욕...
근데 다 필요한거란말입니다.
하하하! ..

불판의 업그레이드.
가격도 저렴해서 고민중인 아이템입니다.

낚시할때 사용하는 의자가 있었는데 오래 앉아있으면 조금 불편해서 릴렉스체어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머리까지 받쳐주니 훨씬 편합니다.
대신 접었을때도 길이가 길어서 공간 차지는 좀 많이 하네요.

그밖에 물품들..

텐트도 여러동 전시되어있고, 전시되어있지 않은것들은 입간판으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버너와 일체형인 테이블
이것도 엄청 갖고싶네요.

코펠도 필수품이죠!

 

 각종 소모품과 전등 그밖에 캠핑에 필요한것들이 구비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직접와서 보고 바로 구매하기에 적절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절대 피곤해서 누운거 아닙니다.
무너지지 않고 튼튼한지 체험해보려고 잠깐 누워본겁니다. 어흠.

이제 매주 캠핑용품을 보러 가게 될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었을때는 몰랐는데 의외로 주위에 캠핑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들이 있고, 어떻게 알았는지 가는곳마다 사람이 엄청 많네요.

캠핑 안하고 살았던 저만 몰랐던가 봅니다.

아무튼 우리 떡구 덕분에 캠핑의 길로 들어서게 되니 고마운거 하나 추가네요.

 

오늘 갔다온 곳은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소문이 난 고릴라캠핑 김포점 입니다.

 

고릴라캠핑은 저번에 갔었던 코베아 인천계양점과는 좀 다른 분위기입니다.

제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저 어릴때 많이 있었던 천냥마트같은 분위기?

(다이소같은 현대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동네마트이지만 저렴한 잡동사니 마트같은 느낌)

공장지대같은 곳에 위치해있는데, 고릴라캠핑 매장 앞은 주차공간이 다 찼는지 직원분들이 골목 입구까지 나와서 제2주차장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매장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했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뱅뱅 도는것보다 안내요원이 안내를 해주는것이 훨씬 친절하게 니껴지더군요.

 

 

요즘은 어딜가나 마스크 필수 착용이어서 마스크 쓰지 않고서는 입장이 안됩니다.

손세정제도 필수로 비치 되어있구요.

주차장이 꽉찰만큼이면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아시겠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풍경 사진은 패스하고 판매하는 물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집에 일반 망치가 있지만 캠핑용으로 하나 더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코베아 매장에서 봤던 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코베아 매장에서의 것이 좀 더 예쁘네요.

캠핑은 갬성을 빼놓을수는 없기에 가격과 디자인의 사이에서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스토브도 참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마눌느님이 선풍기도 있어야 한다고 하기에 저는야외에 있는데 대체 선풍기가 왜 필요하냐 반항을 해보았지만, 저번에 엄청 더운날 타프를 한번 쳐보니 역시 마눌느님 말이 맞다는 것을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여름 캠핑에는 선풍기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비오듯 흘리는 땀을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릴수가 있어야 불도 피울수가 있습니다. 하핫.

 

고릴라캠핑은 코베아매장보다 텐트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여러 회사의 텐트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타프를 하나 구입했는데 폴대가 영~~시원찮더라구요.

메인 폴대 2개밖에 없고..

그래서 눈여겨 보게된 폴대.

확실히 타프에 기본 구성으로 있는 폴대보다는 튼튼합니다.

타프를 치려면 메인폴대 2개, 사이드폴대 4개 필요해서 함께 구입했습니다.

 

캠핑을 가게되면 여러가지 챙겨야 할 물건들이 많이 있지요.

이런저런 잡다한 것들을 착착 정리해서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폴딩박스.

이것도 필수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폴딩박스는 앞으로도 문을 열수가 있군요.

 

앞으로 열 수 있는 폴딩박스의 몸체 가격만 19500원

우드상판은 따로 25000원.

폴딩박스도 다른데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캠핑용품...다 구매하려면 돈 더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캠핑은 장비빨이라던데 우선은 쪼렙부터 시작할수밖에 없겠네요.

 

저같은 초보캠핑러를 위한 캠핑용품 추천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것들을 추천해 놓은것이니 브랜드를 달리 하더라도 여기 품목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이블을 두개 연결하고 그 가운데 가스레인지를 접합시킨 상품이 눈에 띕니다.

 

요 철판도 탐이 나네요.

저기다가 삼겹살 구어먹고 볶음밥까지 하면, 캬~~~

소주가 대여섯병은 절로 넘어갈 듯 합니다.

 

둘이 꽁냥꽁냥 앉아 있을 수 있는 2인용 캠핑의자

 

 

하핫.

제빙기까지 있네요.

이런것들을 다 챙겨가기엔 1박2일로만 캠핑을 떠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미니 선풍기들도 있고,

 

조리도구를 정리하여 넣을 수 있는 가방.

 

각종 주전자, 식기, 코펠 등..

사야할것들, 사고싶은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큰일입니다.

 

 

스토퍼도 구입했는데 삼각스토퍼가 고정력이 좋다고해서 삼각스토퍼로 구매했습니다.

줄에 스토퍼 끼우는 것은 다음에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폴대지키미.. 이건 그냥 노파심에 한번 사볼까 고민했던 아이템.

타프를 칠때 폴대를 좀더 강력하게 지지해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조팩은 40cm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텐트나 타프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단조팩은 15cm 정도밖에 안되어서 바람이 불면 금방 뽑혀버립니다.

 

로프 잘라서 묶는 법, 스토퍼 사용법 다음에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메인조명, 테이블조명 등 조명도 필수 아이템 입니다.

이 랜턴은 건전지로 하는건지 가격이 매우 저렴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된다면 달고나 한번 꼭 해주고싶습니다.

어릴때 달고나 만든다고 국자 태워먹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당한 적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이젠 제가 돈주고 사서 하는거니까 태워먹어도 혼나지는 않겠지요?

아...마눌느님....ㅠ.ㅠ

 

 

은근 없으면 생각나는 아이템인 모기채. 저렴하니까 하나씩들 구비하세요.

 

간단히 챙겨갈 수 있는 여행용 세트 (치약, 칫솔, 삼푸 등)

 

 

탐나는거 사진으로라도 한번 더 찍고 돌아왔습니다.

충동적으로 한꺼번에 막 사지 말고 정말 필요한지 두세번 생각하고 지르기!!

반응형
728x90
반응형

큰차가 생기면 가장 하고싶었던 것이 바로 캠핑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프레스티지는 차박도 가능한 크기이고, 둘이 캠핑 다닐때 짐 싣기도 충분한 크기라 슬슬 캠핑용품도 준비하려 합니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준비하려면 돈도 많이 들거니와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차차 경험해보며 구비하려구요.

우선 캠핑에 '캠'자도 모르기 때문에 캠핑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캠핑용품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방문한 곳은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서 그나마 브랜드를 알고 있었던 코베아 인천계양 직영점 인데요,

코베아 하면 텐트를 판매하는 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텐트 외에도 캠핑용품을 전부 판매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코베아 매장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저는 집에서 가까운 인천 계양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떡구 네비를 찍고 도착한 곳은 창고형 매장인 듯 넓은 공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있고 주차장 가장자리에는 여러가지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텐트도 차차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 이기 때문에 매장 들어가기 전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이너텐트와 타프가 셋트로 있는 텐트인 모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는 원터치형으로 접으면 동그랗게 되는건데 타프는 없이 텐트만 있거든요.

간편하긴 하지만 해가 쨍쨍할때는 너무 더워서 텐트 안에 있을수가 없어요.

근데 타프가 있으면 그늘을 한번 만들어 주기 때문에 텐트에 있을때도 좀 더 시원하게 있을 수 있고, 텐트 외에 남는 공간은 활동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탐이 나네요.

 

이 텐트는 크기가 상당합니다.

맨 안쪽으로 4~5인용 크기의 텐트가 있고 그 앞쪽으로 거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놓았어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불편함 없는 크기인듯 합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간단한 캠핑이나 저같은 소수 인원(2명) 캠핑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군요.

 

그래도 공간이 넓으니 편해보이고, 부모님이나 친구들, 형제들과 놀러간다면 이정도는 있어야겠다 싶습니다.

 

이 텐트는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인디언텐트같이 머리쪽이 뾰족하고 전체적으로 삼각형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단위로 캠핑을 많이 다니다보니 이런 형태의 텐트가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폴대 모양을 보니 텐트 치는데도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네요.

가족이 늘어난다면 고민해 볼 텐트입니다.

 

제가 강원도 양양으로 바다 서핑을 갔을때 전문 서퍼분들이 티피텐트 안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저도 텐트를 산다면 티피텐트를 사겠다 마음 먹었었는데요, 막상 티피텐트를 알아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고 크기도 너무 크더라구요.

이 텐트는 완전한 티피텐트는 아니지만 형태가 비슷하네요.

어쨌든 전시장에 오니까 여러 형태의 텐트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둘이서는 이 작은 텐트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앞에 큰 텐트들을봐서 그런지 또 작은 텐트는 눈에 안차는 이 아이러니함 ㅎㅎㅎ

 

코베아 인천계양점 영업시간

월~금 10시~21시

토~일 10시~20시

공휴일 10시~20시

전화번호 032-555-2074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것은 2인용 소형텐트.

딱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백배킹을 할 때 좋겠더라구요.

 

그 앞에는 소형 테이블과 소형 아이스박스, 버너 등이 갖춰져있어서 백배킹 셋트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정도 있음 되는거구나~라고 생각되는 정도?

 

 

회사 동료가 적극 추천해주었던 의자 입니다.

실제로 보니 다리부분이 부실해보여서 이거 내 몸무게를 버티겠나? 싶었는데 앉아보니까 의외로 튼튼하더군요.

캠핑용품은 가벼운걸로 구입해야한다고 조언해 주었는데 가볍긴 가볍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편한 의자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아직 결정하지는 못하고 실물을 본것으로 오늘은 만족하렵니다.

 

야전침대도 있네요.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가지고다니기 편할 듯 하고, 바닥에서 자는것보다 더 안락한 잠을 선사해주겠지요.

 

캠핑할때 필수인것이 조명이죠.

갬성~~을 챙기기도 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어두우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니까요.

조명의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고, 용도도 다양해서 우선 이것저것 많이 보고 필요한것을 추려봐야겠습니다.

이 조명은 가스를 이용해서 불을 밝히는 조명이네요.

 

이 텐트는 20동 한정판매로 358,8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색이 쨍~하게 예쁘고 공간이 넓어서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요 테이블 좀 탐났는데요,

중간에 불을 피울수 있게 되어있고, 주위에 사람이 둘러 앉을 수 있는 형태로 편이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이 야전침대는 모기장이 같이 있어서 여름에 야외에서 취침을 할때도 벌레 걱정 덜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겠더군요.

아까 일반 야전침대를 봤을때는 그것만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또 이걸 보니까 이왕이면 모기장 있는게 더 좋지...라는 생각.....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그리고 그것을 충족시켜줄 상품들을 참..단계적으로 잘도 만들어요.

 

간이 샤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텐트도 있고,

 

조리대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테이블과 간이 서랍장

 

 

야전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바닥에서 잠을 자야할텐데요, 이때 그냥 돗자리만 깔고 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습기를 온몸으로 다 받아 그 다음날 컨디션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그래서 에어매트를 많이 구비한다고 들었습니다.

공기 주입으로 푹신하게 하는거라 바람을 빼면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타프 안에 조명 설치 후 그 전기줄 있는 쪽에 고리를 걸 수 있는 줄을 연결하고 거기에 코펠 등을 걸쳐놓는것도 공간 활용의 좋은 방법이겠네요.

배워갑니다.

 

 

조리대와 가스렌지.

거의 완벽한 주방의 실현입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왔습니다.

크기가 크긴 한데...음....작은건 또 너무 작은것 같아서 고민중..

 

테이블도 상판부분이 접히는게 있더라구요.

상판까지 접힌다면 부피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서 좋겠네요.

그치만 이 작은 테이블의 가격이 참 사악합니다.

 

둘이 사이좋게 앉아있으려면 이런 의자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랍장 부분만도 따로 판매를 합니다.

폴딩 캐비넷이라고 하는군요.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테이블 크기에 따라 추가로 구매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릴때 가족들과 계곡으로 놀러갈때 항상 가지고 다녔던 코펠.

그때는 이것저것 제가 챙길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몰랐는데 코펠도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저는 그냥 이런거나 해야죠

퐈이아~~~~~

불피우기도 토치만 있다면 어렵지 않죠 하핫.

 

요 멀티 스토브 인기라고 하던데 저도 구입을 고민중인 놈입니다.

이것저것 활용도가 높다고 하면서 마눌느님도 사고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사실 이런 불멍+그릴 형태의 것을 구입해야하는지 스토브 형태의 것을 구입해야할지 아직 감이 안와서 조금 더 봐야겠습니다.

 

하단에 가스가 아닌 숯을 넣어서 쓰는 그릴도 참 예쁘게 나오네요.

 

집게따위가 이렇게 튼튼해 보이다니 ㅎㅎㅎ

더구나 가운데 후레쉬도 있어서 밤에 고기 구울때도 고기 한점 떨어트리지 않고 구울 수 있겠습니다.

이런 쓸데없이 세심한 배려..

 

저는 사실 이 의자가 좀 무겁더라도 목까지 오는 편안한 의자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무겁고 부피가 큰것이 좀 단점인데, 가볍고 간단하게 앉는 의자가 나을지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릴렉스체어에는 목베개도 끼워서 쓸 수 있군요.

 

코베아 텐트 종류와 가격

 

그 외 버너, 가스, 소소한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캠핑용품 공부 잘 하고 왔습니다.

어떤것들을 먼저 구비해야 할지 목록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