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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외출할때 핸드폰도 잘 안챙겨가지고 나가는 무심대왕인데 우리 떡구에게는 애정을 쏟게되네요.

언젠간 실내건, 실외건 큰기스와 작은 생활기스가 많이 생기겠지만 조금이라도 스크래치가 덜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티구안 스크래치방지 실내보호커버를 구입하게됩니다.


도어커버(앞문, 뒷문), 글로브박스커버, 트렁크 안족 커버, 도어커버(스피커 부분) 이렇게 구매 했습니다.

부직포같은 면으로 되어 있어서 스크래치를 방지해주고 커버마다 폭스바겐 마크가 있어서 정품같은 느낌이 드네요.

 

 

더뉴 티구안 스피커 스크래치커버

 

 

더뉴티구안 글로브박스 스크래치커버

 

더뉴티구안 트렁크 스크래치커버

 

 

더뉴티구안 도어스크래치커버

 

이제 이 스크래치커버를 가지고 날씨 좋은날 공원에가서 붙여보았습니다.

 

먼저 스크래치커버를 부착하기 전 상태를 보시죠.

뽑은지 몇달 되지 않은 차라 아직 스크래치 없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조심성없는 우리 마눌느님이 자꾸 문짝을 차고 내리는 바람에 신발에 의한 스크래치가 조금씩 나고있는데, 뭐라고 할수는 없고 (핫핫..;;) 마음대로 차고 다니라고 스크래치 방지 커버를 붙여줄겁니다.

 

 

먼저, 스크래치 방지커버를 붙여줄 면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있을 경우 접착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티슈나 걸레로 닦아서 물기가 있다면 물기가 다 마른 후에 작업합니다.

 

 

제일 문제인(?) 마눌느님의 좌석인 앞 보조좌석을 먼저 붙일건데요,

재단이 잘 되었는지 먼저 한번 대봅니다.

그리고 티구안 스크래치 방지커버 뒤 접착부분에서 종이를 윗면만 떼서 잘 맞춰 붙입니다.

 

 

윗쪽을 잘 붙여 고정시켰다면, 나머지 종이를 밑으로 내려 떼어가며 커버를 접착합니다.

 

 

울지 않게 잘 펴서 붙인 후 꼭꼭 눌러 마무리 해줍니다.

 

부직포같은 면이어서 약간씩 늘어나기도 하더군요.

접착면에 맞게 조금 잡아당겨서 붙였습니다.

 

 

짠~~!

스크래치 방지커버를 부착하니까 훨씬 고급져 보이네요.

무언가 부딪혔을때도 소리가 덜나고 마음에 듭니다.

마눌! 이제 맘대로 발로 차!!

 

 

운전석쪽도 스크래치방지커버를 부착해주었습니다.

 

폭스바겐 로고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 관련 차량용품들은 이렇게 로고 넣는걸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스크래치방지커버 뿐만 아니라 다른 용품을 살때도 보면 다 마크가 있어요 ㅎㅎㅎ

뭐, 저도 좋기는 합니다.

 

 

이어서 뒷좌석쪽 문에도 스크래치 방지커버 마찬가지로 부착해주었구요,

 

이젠 글로브 박스커버로 글로브박스를 감싸주겠습니다.

하나하나 새심하게 제작을 했더라구요.

동영상으로 찍어서 3D 프린터로 제작했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딱딱 맞는지 신통방통합니다.

 

 

따뜻해보이기도 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내주는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글로브박스를 여는 곳도 빼놓지 않고 붙여주었어요.

 

 

 

틈새 없이 잘 제작된 글로브박스 스크래치 방지 커버

 

이제 스피커부분을 붙일건데요,

스피커에 스크래치 방지커버를 붙이면 스피커의 성능이 다 표출되지 못하고 소리가 작아지는 건 아닐지 걱정되어서 붙일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후기가 괜찮다고 하기도 했고, 스피커부분은 스크래치 방지 뿐 아니라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로 쓸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착하기로 마음을 먹고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 부분에다가 붙일겁니다.

앞좌석2개, 뒷좌석 2개 이렇게해서 총 4장 입니다.

 

 

한쪽면을 먼저 붙이고 다른방향으로 종이를 떼어가며 살살 붙여줍니다.

한번에 종이 다 떼서 하려면 힘들어요.

 

 

스피커에 스크래치방지커버를 붙인 모습입니다.

 

다 붙인 모습을 보니 웬지 차 나올때부터 붙어있던 정품 같네요.

 

으음~ 마음에 듭니다.

쪼그려앉은 나의모습..

다리가 너무 저려요 ㅠ.ㅠ

 

 

꼼꼼하게 붙여주었습니다.

떡구는 소중하니까~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길 바라며 음악을 틀어보았습니다.

우어~이게 웬걸? 울려서 그런게.. 음악이 좀더 웅장하게 들리는 것 같아서 할까말까 고민했던게 다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먼지도 적게 붙을것 같고, 잘 붙인것 같습니다.

 

 

트렁크 안쪽커버를 붙일 차례인데요,

이게 트렁크 문을 열고 해야하는거라 천장에 붙이는 모양새가 되어서 좀 힘들더군요.

 

 

제일 넓은 부분을 먼저 붙이고,

빼서 붙일 수 있는 부분은 빼서 붙였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열어서 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딱 맞게 재단된 스크래치 커버를 붙여서 다시 끼워줍니다.

 

 

깔끔하게 붙인 모습입니다.

캠핑을 다니는지라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게 되는데 트렁크 안쪽에도 커버를 붙이니까 스크래치 날 염려도 덜고, 물건이 부딪쳐서 나는 소리도 줄어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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