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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티구안 후진시 미러다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A. 사이드미러 조작 스위치를 R에 위치한 상태에서 기어레버를 후진으로 놓으면 설정된 조건에 따라 미러다운 기능이 작동하며, 15km/h 이상의 속도로 전진 주행 하거나, 미러 조작 스위치가 R에서 다른 위치로 바뀌게 되면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미러다운 작동 시 미러의 위치를 설정하고자 할 경우 시동을 켜고 사이드미러 조작 스위치를 R에 위치 시킵니다.

안전을 위해 주차브레이크를 켠 상태로 기어레버를 후진으로 놓고 사이드미러 조작 버튼을 조정하여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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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폭스바겐 티구안 고객센터 전화번호

 

폭스바겐 24시간 고객 지원 센터 : 080-767-0089

  - 전국 공통 24시간 365일 운영

  - 긴급출동, 견인, 사고 차량 입고, 기타 문의

 

카카오 플러스 친구 : @폭스바겐코리아고객지원서비스

  - 상담시간 : 평일 9시~18시, 주말 9시~17시

  - 상담시간 외 접수된 건은 익일 서비스 시간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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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티구안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는데 타이어 상태에 이상이 없는데 왜 그런가요?

    이 경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재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A.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공기압이 설정된 기준치 보다 낮은 것으로 인식 되면 점등이 됩니다.

폭스바겐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은 각 바퀴의 회전수를 감지하여, 회전수가 많거나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것으로 인식하여 경고등을 점등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공기압의 변동 외에 바퀴의 회전수를 일정하지 않게 하는 요인이 발생할 경우 타이어에 이상이 없어도 경고등이 점등 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에서 원활하게 지원이 되며, My VW 앱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차량을 정차 한 후 타이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아래와 같이 경고등 리셋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압 세팅을 수행 할 때에는 점화 스위치가 켜진 상태에서 진행 하여야 합니다.


1) 계기판 Setting 메뉴에서 설정하는 타입

스티어링 휠 우측 상, 하, 좌, 우, OK 버튼을 이용하여 계기판 Setting 메뉴 → Tyre Pressure → Store → Confirm 순으로 공기압 경고등 리셋

2) 글로브박스 내 공기압 리셋 버튼을 통해 설정하는 타입
조수석 글로브박스 안의 공기압 경고등 모양의 버튼을 띵 소리가 날 때까지 약 3초가량 눌러서 리셋

3)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에서 설정하는 타입
각 장착 사양에 따라서 버튼 또는 기능버튼 'MENU' 항목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메뉴(삭제) '차량' 메뉴에 진입 (사양에 따라서는 필요 시 기능버튼 '설정' 을 누릅니다.) 이어서 기능버튼 '타이어' , 기능버튼 'SET', 순으로 들어가서 네 개의 모든 타이어 공기압이 요구값에 맞으면 기능버튼 '확인' 을 누릅니다.


공기압 경고등 리셋(재설정) 방법은 차종별, 생산년도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고객님 차량의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해 주시고, 증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로 연락 후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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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우리 떡구를 뽑았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새차냄새가 별로 안났습니다.
국산차 비하는 아니지만 본드냄새 이런게 지금까지 타봤던 국산 새차에서는 어김없이 났는데 우리 떡구는 새차냄새가 확연히 적더라구요.
그래서 차량용방향제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눌느님이 지인에게 선물로 차량용방향제를 선물 받아 오셨네요.
카카오톡에서 많이 봐와서 익숙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차량용 에어컨송풍구 방향제 입니다.

포장을 벗기니 훨씬 색이 선명하네요.
얼굴 방향이 운전석 쪽을 향해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떡구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앞좌석 네비게이션 위 에어컨 송풍구 2개 중 오른쪽에 달기로 합니다.
알아두셔야 할것은 송풍구에 방향제를 끼우면 송풍구 방향을 아래위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냥 끼우면 끝!
라이언이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부끄럽게스리~~

이런 귀여운 스타일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장착하고보니까 의외로 잘 어울리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처음 차를 타려고 문을 열때 기분좋은 향이 나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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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그대로 먼지 하나 묻지않고, 빤짝빤짝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운행을 하다보면 각종 먼지와 오물 등이 우리 떡구를 덮게되다보니 세차하는것은 필수이죠.
요즘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차도 노상주차가 아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니(이사오기 전에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빌라에 살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노상주차를 했는데, 열심히 세차를 한 보람도없이 하루만에 노란먼지가 쌓였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의 존재는 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아주 고마운 존재입니다) 먼지가 덜 쌓여서 좋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세차를 해야하니 세차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소중한 떡구를 기계세차에 넣을수는 없죠.
인터넷에서 자동차 손세차 셋트로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세제와 수건 등을 넣을 수 있는 전용박스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조립하기 전 모습입니다.
찍찍이 부분을 맞대어 상자의 모습을 만들면 됩니다.

겉면은 올록볼록 엠보싱으로 되어있네요.
무광 블랙이라 떼가 묻어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콘솔박스 위에 장착한 팔 거치대와 비슷한 무늬입니다.
약간 셋트같은 느낌도 들어요.

조립하는건 간단합니다.

겉을 먼저 붙이고

박스 안쪽으로 분리대도 붙여주면 끝!

조립한 박스 뚜껑 연 모습

뚜껑을 닫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박스채로 들고 옮길 수 있도록 옆면에 손잡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티구안 세차할 #세차용품셋트 다 벌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세정제 여러가지와 장갑, 솔, 스펀지, 수건 등이 구성품이네요.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은 융 수건
먼지가 많이 날려서 꼭! 한번 세탁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기껏 열심히 세차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을 때 수건 먼지가 차에 다 달라붙어서 아주 속상한 상태가 되죠.
건조기가 있다면 꼭 건조기에 돌려서 먼지를 팡팡 털어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리클리너 #휠클리너 #고광택왁스 #타이어광택제 #카샴푸

거품을 낼 때 사용하는 스펀지와 거품낸 세제를 차에 바를 수 있는 손걸레

차 유리의 물기를 제거할 때 쓰는 #차량용스퀴즈

세제 등이 손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는 고무장갑

휠 전용 솔

타이어 솔

거품을 낼 수 있는 통

손세차 후 반짝반짝하게 광을 내줄 광택왁스

휠 전용 크리너

손세차 할때는 굳이 사용하지 않겠지만 유리만 따로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리전용 크리너

#타이어광택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 카샴푸

이 구성품들을 조립한 전용상자에 잘 정리해서 넣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딱 잘 들어갑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우선 창고에 넣어놔야겠습니다.

?어?? 근데 뚜껑이 안닫히네요?
셋트로 판매하는거면 구성품이 다 잘 들어가게 만들어야지 왜이렇게 당황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마눌느님한테 혼날까봐(?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얼릉 펜트리에 넣어놨습니다.

 어떤것을 사야할지 모르는 초보 세차러에게 괜찮은 셋트상품인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세차하는것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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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왜케 예쁘노?
우리 떡구 파썬으로 보이는 하늘은
막찍어도 예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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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강화도하늘  (0)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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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피곤해서 누운거 아닙니다.
무너지지 않고 튼튼한지 체험해보려고 잠깐 누워본겁니다. 어흠.

이제 매주 캠핑용품을 보러 가게 될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었을때는 몰랐는데 의외로 주위에 캠핑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들이 있고, 어떻게 알았는지 가는곳마다 사람이 엄청 많네요.

캠핑 안하고 살았던 저만 몰랐던가 봅니다.

아무튼 우리 떡구 덕분에 캠핑의 길로 들어서게 되니 고마운거 하나 추가네요.

 

오늘 갔다온 곳은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소문이 난 고릴라캠핑 김포점 입니다.

 

고릴라캠핑은 저번에 갔었던 코베아 인천계양점과는 좀 다른 분위기입니다.

제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저 어릴때 많이 있었던 천냥마트같은 분위기?

(다이소같은 현대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동네마트이지만 저렴한 잡동사니 마트같은 느낌)

공장지대같은 곳에 위치해있는데, 고릴라캠핑 매장 앞은 주차공간이 다 찼는지 직원분들이 골목 입구까지 나와서 제2주차장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매장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했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뱅뱅 도는것보다 안내요원이 안내를 해주는것이 훨씬 친절하게 니껴지더군요.

 

 

요즘은 어딜가나 마스크 필수 착용이어서 마스크 쓰지 않고서는 입장이 안됩니다.

손세정제도 필수로 비치 되어있구요.

주차장이 꽉찰만큼이면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아시겠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풍경 사진은 패스하고 판매하는 물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집에 일반 망치가 있지만 캠핑용으로 하나 더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코베아 매장에서 봤던 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코베아 매장에서의 것이 좀 더 예쁘네요.

캠핑은 갬성을 빼놓을수는 없기에 가격과 디자인의 사이에서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스토브도 참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마눌느님이 선풍기도 있어야 한다고 하기에 저는야외에 있는데 대체 선풍기가 왜 필요하냐 반항을 해보았지만, 저번에 엄청 더운날 타프를 한번 쳐보니 역시 마눌느님 말이 맞다는 것을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여름 캠핑에는 선풍기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비오듯 흘리는 땀을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릴수가 있어야 불도 피울수가 있습니다. 하핫.

 

고릴라캠핑은 코베아매장보다 텐트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여러 회사의 텐트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타프를 하나 구입했는데 폴대가 영~~시원찮더라구요.

메인 폴대 2개밖에 없고..

그래서 눈여겨 보게된 폴대.

확실히 타프에 기본 구성으로 있는 폴대보다는 튼튼합니다.

타프를 치려면 메인폴대 2개, 사이드폴대 4개 필요해서 함께 구입했습니다.

 

캠핑을 가게되면 여러가지 챙겨야 할 물건들이 많이 있지요.

이런저런 잡다한 것들을 착착 정리해서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폴딩박스.

이것도 필수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폴딩박스는 앞으로도 문을 열수가 있군요.

 

앞으로 열 수 있는 폴딩박스의 몸체 가격만 19500원

우드상판은 따로 25000원.

폴딩박스도 다른데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캠핑용품...다 구매하려면 돈 더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캠핑은 장비빨이라던데 우선은 쪼렙부터 시작할수밖에 없겠네요.

 

저같은 초보캠핑러를 위한 캠핑용품 추천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것들을 추천해 놓은것이니 브랜드를 달리 하더라도 여기 품목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이블을 두개 연결하고 그 가운데 가스레인지를 접합시킨 상품이 눈에 띕니다.

 

요 철판도 탐이 나네요.

저기다가 삼겹살 구어먹고 볶음밥까지 하면, 캬~~~

소주가 대여섯병은 절로 넘어갈 듯 합니다.

 

둘이 꽁냥꽁냥 앉아 있을 수 있는 2인용 캠핑의자

 

 

하핫.

제빙기까지 있네요.

이런것들을 다 챙겨가기엔 1박2일로만 캠핑을 떠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미니 선풍기들도 있고,

 

조리도구를 정리하여 넣을 수 있는 가방.

 

각종 주전자, 식기, 코펠 등..

사야할것들, 사고싶은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큰일입니다.

 

 

스토퍼도 구입했는데 삼각스토퍼가 고정력이 좋다고해서 삼각스토퍼로 구매했습니다.

줄에 스토퍼 끼우는 것은 다음에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폴대지키미.. 이건 그냥 노파심에 한번 사볼까 고민했던 아이템.

타프를 칠때 폴대를 좀더 강력하게 지지해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조팩은 40cm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텐트나 타프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단조팩은 15cm 정도밖에 안되어서 바람이 불면 금방 뽑혀버립니다.

 

로프 잘라서 묶는 법, 스토퍼 사용법 다음에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메인조명, 테이블조명 등 조명도 필수 아이템 입니다.

이 랜턴은 건전지로 하는건지 가격이 매우 저렴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된다면 달고나 한번 꼭 해주고싶습니다.

어릴때 달고나 만든다고 국자 태워먹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당한 적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이젠 제가 돈주고 사서 하는거니까 태워먹어도 혼나지는 않겠지요?

아...마눌느님....ㅠ.ㅠ

 

 

은근 없으면 생각나는 아이템인 모기채. 저렴하니까 하나씩들 구비하세요.

 

간단히 챙겨갈 수 있는 여행용 세트 (치약, 칫솔, 삼푸 등)

 

 

탐나는거 사진으로라도 한번 더 찍고 돌아왔습니다.

충동적으로 한꺼번에 막 사지 말고 정말 필요한지 두세번 생각하고 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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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차가 생기면 가장 하고싶었던 것이 바로 캠핑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프레스티지는 차박도 가능한 크기이고, 둘이 캠핑 다닐때 짐 싣기도 충분한 크기라 슬슬 캠핑용품도 준비하려 합니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준비하려면 돈도 많이 들거니와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차차 경험해보며 구비하려구요.

우선 캠핑에 '캠'자도 모르기 때문에 캠핑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캠핑용품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방문한 곳은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서 그나마 브랜드를 알고 있었던 코베아 인천계양 직영점 인데요,

코베아 하면 텐트를 판매하는 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텐트 외에도 캠핑용품을 전부 판매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코베아 매장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저는 집에서 가까운 인천 계양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떡구 네비를 찍고 도착한 곳은 창고형 매장인 듯 넓은 공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있고 주차장 가장자리에는 여러가지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텐트도 차차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 이기 때문에 매장 들어가기 전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이너텐트와 타프가 셋트로 있는 텐트인 모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는 원터치형으로 접으면 동그랗게 되는건데 타프는 없이 텐트만 있거든요.

간편하긴 하지만 해가 쨍쨍할때는 너무 더워서 텐트 안에 있을수가 없어요.

근데 타프가 있으면 그늘을 한번 만들어 주기 때문에 텐트에 있을때도 좀 더 시원하게 있을 수 있고, 텐트 외에 남는 공간은 활동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탐이 나네요.

 

이 텐트는 크기가 상당합니다.

맨 안쪽으로 4~5인용 크기의 텐트가 있고 그 앞쪽으로 거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놓았어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불편함 없는 크기인듯 합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간단한 캠핑이나 저같은 소수 인원(2명) 캠핑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군요.

 

그래도 공간이 넓으니 편해보이고, 부모님이나 친구들, 형제들과 놀러간다면 이정도는 있어야겠다 싶습니다.

 

이 텐트는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인디언텐트같이 머리쪽이 뾰족하고 전체적으로 삼각형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가족단위로 캠핑을 많이 다니다보니 이런 형태의 텐트가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폴대 모양을 보니 텐트 치는데도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네요.

가족이 늘어난다면 고민해 볼 텐트입니다.

 

제가 강원도 양양으로 바다 서핑을 갔을때 전문 서퍼분들이 티피텐트 안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저도 텐트를 산다면 티피텐트를 사겠다 마음 먹었었는데요, 막상 티피텐트를 알아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고 크기도 너무 크더라구요.

이 텐트는 완전한 티피텐트는 아니지만 형태가 비슷하네요.

어쨌든 전시장에 오니까 여러 형태의 텐트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둘이서는 이 작은 텐트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앞에 큰 텐트들을봐서 그런지 또 작은 텐트는 눈에 안차는 이 아이러니함 ㅎㅎㅎ

 

코베아 인천계양점 영업시간

월~금 10시~21시

토~일 10시~20시

공휴일 10시~20시

전화번호 032-555-2074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것은 2인용 소형텐트.

딱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백배킹을 할 때 좋겠더라구요.

 

그 앞에는 소형 테이블과 소형 아이스박스, 버너 등이 갖춰져있어서 백배킹 셋트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정도 있음 되는거구나~라고 생각되는 정도?

 

 

회사 동료가 적극 추천해주었던 의자 입니다.

실제로 보니 다리부분이 부실해보여서 이거 내 몸무게를 버티겠나? 싶었는데 앉아보니까 의외로 튼튼하더군요.

캠핑용품은 가벼운걸로 구입해야한다고 조언해 주었는데 가볍긴 가볍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편한 의자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아직 결정하지는 못하고 실물을 본것으로 오늘은 만족하렵니다.

 

야전침대도 있네요.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가지고다니기 편할 듯 하고, 바닥에서 자는것보다 더 안락한 잠을 선사해주겠지요.

 

캠핑할때 필수인것이 조명이죠.

갬성~~을 챙기기도 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어두우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니까요.

조명의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고, 용도도 다양해서 우선 이것저것 많이 보고 필요한것을 추려봐야겠습니다.

이 조명은 가스를 이용해서 불을 밝히는 조명이네요.

 

이 텐트는 20동 한정판매로 358,8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색이 쨍~하게 예쁘고 공간이 넓어서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요 테이블 좀 탐났는데요,

중간에 불을 피울수 있게 되어있고, 주위에 사람이 둘러 앉을 수 있는 형태로 편이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이 야전침대는 모기장이 같이 있어서 여름에 야외에서 취침을 할때도 벌레 걱정 덜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겠더군요.

아까 일반 야전침대를 봤을때는 그것만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또 이걸 보니까 이왕이면 모기장 있는게 더 좋지...라는 생각.....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그리고 그것을 충족시켜줄 상품들을 참..단계적으로 잘도 만들어요.

 

간이 샤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텐트도 있고,

 

조리대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테이블과 간이 서랍장

 

 

야전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바닥에서 잠을 자야할텐데요, 이때 그냥 돗자리만 깔고 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습기를 온몸으로 다 받아 그 다음날 컨디션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그래서 에어매트를 많이 구비한다고 들었습니다.

공기 주입으로 푹신하게 하는거라 바람을 빼면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타프 안에 조명 설치 후 그 전기줄 있는 쪽에 고리를 걸 수 있는 줄을 연결하고 거기에 코펠 등을 걸쳐놓는것도 공간 활용의 좋은 방법이겠네요.

배워갑니다.

 

 

조리대와 가스렌지.

거의 완벽한 주방의 실현입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왔습니다.

크기가 크긴 한데...음....작은건 또 너무 작은것 같아서 고민중..

 

테이블도 상판부분이 접히는게 있더라구요.

상판까지 접힌다면 부피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서 좋겠네요.

그치만 이 작은 테이블의 가격이 참 사악합니다.

 

둘이 사이좋게 앉아있으려면 이런 의자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랍장 부분만도 따로 판매를 합니다.

폴딩 캐비넷이라고 하는군요.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테이블 크기에 따라 추가로 구매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릴때 가족들과 계곡으로 놀러갈때 항상 가지고 다녔던 코펠.

그때는 이것저것 제가 챙길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몰랐는데 코펠도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저는 그냥 이런거나 해야죠

퐈이아~~~~~

불피우기도 토치만 있다면 어렵지 않죠 하핫.

 

요 멀티 스토브 인기라고 하던데 저도 구입을 고민중인 놈입니다.

이것저것 활용도가 높다고 하면서 마눌느님도 사고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사실 이런 불멍+그릴 형태의 것을 구입해야하는지 스토브 형태의 것을 구입해야할지 아직 감이 안와서 조금 더 봐야겠습니다.

 

하단에 가스가 아닌 숯을 넣어서 쓰는 그릴도 참 예쁘게 나오네요.

 

집게따위가 이렇게 튼튼해 보이다니 ㅎㅎㅎ

더구나 가운데 후레쉬도 있어서 밤에 고기 구울때도 고기 한점 떨어트리지 않고 구울 수 있겠습니다.

이런 쓸데없이 세심한 배려..

 

저는 사실 이 의자가 좀 무겁더라도 목까지 오는 편안한 의자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무겁고 부피가 큰것이 좀 단점인데, 가볍고 간단하게 앉는 의자가 나을지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릴렉스체어에는 목베개도 끼워서 쓸 수 있군요.

 

코베아 텐트 종류와 가격

 

그 외 버너, 가스, 소소한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캠핑용품 공부 잘 하고 왔습니다.

어떤것들을 먼저 구비해야 할지 목록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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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 유리창으로 본 하늘과 티구안 파노라마썬루프로 본 하늘은 분명히 다릅니다.

뭔가.. 경이로운 느낌이 난다랄까요?

차 탈때마다 옆자리의 우리 마눌느님은 자꾸 운전하는 저를 보고 천장의 하늘을 보라고 합니다...;;

운전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신호가 걸릴때면 오죽하면 운전하는 사람보고 하늘을 보라고 할까? 라는 마음에 하늘을 봐줍니다.

 

그럼 진짜 저도 우와~~ 소리가 나오지요.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태양에 그림자가 비쳐 색이 변하는 구름과 하늘..

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 모습들을 제가 소장하기 위해 찍어서 기록하려 합니다.

 

비가 온 뒤라 파썬에 물방울이 머물러 있는데, 이것또한 나름 분위기를 더하네요.

 

동글동글 맺혀있는 물방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예뻐서 파노라마썬루프를 열어보았습니다.

(물이 밀려서 차안으로 조금 후두둑 떨어지긴 했지만...)

 

으아~~~가히 예술..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더 맑은 하늘이네요.

강화도에서 루지 타고 오는 길에 찍은겁니다.

 

우리 떡구 덕에 머리 위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하늘을 볼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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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인천대교 위에서 본 하늘  (0)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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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똑똑한 떡구는 차선이 선명하게 있는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핸들을 놓아도 알아서 운전하기 때문에 운행실험을 한다는 명목으로 손을 놓고 스스로 운행하는것을 신기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아직 믿음이 두텁지 못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한적한 곳에서만 잠깐잠깐씩 해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운전의 긴장이 익숙해지니 콘솔박스 위로 자연스레 팔을 올리게 되었는데 옛생각이 나더군요.
티구안으로 차를 바꾸기 전 타던 스파크는 둘이 콘솔박스에 팔을 같이 올리면 팔끼리 계속 부딪혔거든요. 의도치않게 스킨십을 하게 만들었던 ㅎㅎㅎ

그런데 우리 떡구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넓어서 둘이 같이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도 간섭없이 편안합니다.
역시 잘샀어!!

아무튼 넓이는 충분해서 서로의 간섭은 없지만 높이가 좀 낮아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마눌느님도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놓으실 때 어깨가 좀 기울더라구요.
그래서 팔쿠션을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게 다 마눌느님을 위해섭니다.
정말이에요.

쿠션감도 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5cm 두께로 구입했습니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도 있을텐데 두꺼우면 좀 더 편안하겠죠?

먼저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깔아줍니다.
팔쿠션 사니까 함께 배송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딱 올리고(없으면 패스~~) 팔쿠션을 끼워주면 됩니다.

콘솔박스 팔쿠션 크기는
가로 31cm x 세로 21cm x 두께 5cm 입니다.
내부는 메모리폼 쿠션이 들어있어서 폭신하고 복원력이 좋다고 합니다.

뒤쪽에 밴드는 짱짱하네요.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콘솔박스에 쏘~옥 껴봅니다.
콘솔박스보다는 조금 긴 길이네요.
너무 딱맞아 짤뚱해 보이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콘솔박스에 안착!
격자무늬여서 촌스럽지않고 무광택이라 튀지않아 좋습니다.

팔을 올려놓아보니 팔쿠션을 장착하지 않았을 때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어깨가 기울지 않아 편안하고 푹신해서 팔을 올려놓을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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