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공기압이 설정된 기준치 보다 낮은 것으로 인식 되면 점등이 됩니다.
폭스바겐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은 각 바퀴의 회전수를 감지하여, 회전수가 많거나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것으로 인식하여 경고등을 점등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공기압의 변동 외에 바퀴의 회전수를 일정하지 않게 하는 요인이 발생할 경우 타이어에 이상이 없어도 경고등이 점등 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에서 원활하게 지원이 되며, My VW 앱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차량을 정차 한 후 타이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아래와 같이 경고등 리셋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압 세팅을 수행 할 때에는 점화 스위치가 켜진 상태에서 진행 하여야 합니다.
1) 계기판 Setting 메뉴에서 설정하는 타입 스티어링 휠 우측 상, 하, 좌, 우, OK 버튼을 이용하여 계기판Setting 메뉴 → Tyre Pressure → Store → Confirm 순으로 공기압 경고등 리셋
2) 글로브박스 내 공기압 리셋 버튼을 통해 설정하는 타입 조수석 글로브박스 안의 공기압 경고등 모양의 버튼을 띵 소리가 날 때까지 약 3초가량 눌러서 리셋
3)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에서 설정하는 타입 각 장착 사양에 따라서 버튼 또는 기능버튼 'MENU' 항목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메뉴(삭제) '차량' 메뉴에 진입 (사양에 따라서는 필요 시 기능버튼 '설정' 을 누릅니다.) 이어서 기능버튼 '타이어' , 기능버튼 'SET', 순으로 들어가서 네 개의 모든 타이어 공기압이 요구값에 맞으면 기능버튼 '확인' 을 누릅니다.
공기압 경고등 리셋(재설정) 방법은 차종별, 생산년도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고객님 차량의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해 주시고, 증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로 연락 후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우리 떡구를 뽑았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새차냄새가 별로 안났습니다. 국산차 비하는 아니지만 본드냄새 이런게 지금까지 타봤던 국산 새차에서는 어김없이 났는데 우리 떡구는 새차냄새가 확연히 적더라구요. 그래서 차량용방향제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눌느님이 지인에게 선물로 차량용방향제를 선물 받아 오셨네요. 카카오톡에서 많이 봐와서 익숙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차량용 에어컨송풍구 방향제 입니다.
포장을 벗기니 훨씬 색이 선명하네요. 얼굴 방향이 운전석 쪽을 향해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떡구에 장착해보겠습니다.
앞좌석 네비게이션 위 에어컨 송풍구 2개 중 오른쪽에 달기로 합니다. 알아두셔야 할것은 송풍구에 방향제를 끼우면 송풍구 방향을 아래위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냥 끼우면 끝! 라이언이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부끄럽게스리~~
이런 귀여운 스타일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장착하고보니까 의외로 잘 어울리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새차 그대로 먼지 하나 묻지않고, 빤짝빤짝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운행을 하다보면 각종 먼지와 오물 등이 우리 떡구를 덮게되다보니 세차하는것은 필수이죠. 요즘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차도 노상주차가 아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니(이사오기 전에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빌라에 살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노상주차를 했는데, 열심히 세차를 한 보람도없이 하루만에 노란먼지가 쌓였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의 존재는 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아주 고마운 존재입니다) 먼지가 덜 쌓여서 좋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세차를 해야하니 세차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소중한 떡구를 기계세차에 넣을수는 없죠. 인터넷에서 자동차 손세차 셋트로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세제와 수건 등을 넣을 수 있는 전용박스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조립하기 전 모습입니다. 찍찍이 부분을 맞대어 상자의 모습을 만들면 됩니다.
겉면은 올록볼록 엠보싱으로 되어있네요. 무광 블랙이라 떼가 묻어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콘솔박스 위에 장착한 팔 거치대와 비슷한 무늬입니다. 약간 셋트같은 느낌도 들어요.
조립하는건 간단합니다.
겉을 먼저 붙이고
박스 안쪽으로 분리대도 붙여주면 끝!
조립한 박스 뚜껑 연 모습
뚜껑을 닫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박스채로 들고 옮길 수 있도록 옆면에 손잡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티구안 세차할 #세차용품셋트 다 벌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세정제 여러가지와 장갑, 솔, 스펀지, 수건 등이 구성품이네요.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은 융 수건 먼지가 많이 날려서 꼭! 한번 세탁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기껏 열심히 세차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을 때 수건 먼지가 차에 다 달라붙어서 아주 속상한 상태가 되죠. 건조기가 있다면 꼭 건조기에 돌려서 먼지를 팡팡 털어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리클리너 #휠클리너 #고광택왁스 #타이어광택제 #카샴푸
거품을 낼 때 사용하는 스펀지와 거품낸 세제를 차에 바를 수 있는 손걸레
차 유리의 물기를 제거할 때 쓰는 #차량용스퀴즈
세제 등이 손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는 고무장갑
휠 전용 솔
타이어 솔
거품을 낼 수 있는 통
손세차 후 반짝반짝하게 광을 내줄 광택왁스
휠 전용 크리너
손세차 할때는 굳이 사용하지 않겠지만 유리만 따로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리전용 크리너
#타이어광택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 카샴푸
이 구성품들을 조립한 전용상자에 잘 정리해서 넣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딱 잘 들어갑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우선 창고에 넣어놔야겠습니다.
?어?? 근데 뚜껑이 안닫히네요? 셋트로 판매하는거면 구성품이 다 잘 들어가게 만들어야지 왜이렇게 당황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마눌느님한테 혼날까봐(?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얼릉 펜트리에 넣어놨습니다.
어떤것을 사야할지 모르는 초보 세차러에게 괜찮은 셋트상품인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세차하는것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똑똑한 떡구는 차선이 선명하게 있는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핸들을 놓아도 알아서 운전하기 때문에 운행실험을 한다는 명목으로 손을 놓고 스스로 운행하는것을 신기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아직 믿음이 두텁지 못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한적한 곳에서만 잠깐잠깐씩 해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운전의 긴장이 익숙해지니 콘솔박스 위로 자연스레 팔을 올리게 되었는데 옛생각이 나더군요. 티구안으로 차를 바꾸기 전 타던 스파크는 둘이 콘솔박스에 팔을 같이 올리면 팔끼리 계속 부딪혔거든요. 의도치않게 스킨십을 하게 만들었던 ㅎㅎㅎ
그런데 우리 떡구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넓어서 둘이 같이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도 간섭없이 편안합니다. 역시 잘샀어!!
아무튼 넓이는 충분해서 서로의 간섭은 없지만 높이가 좀 낮아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마눌느님도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놓으실 때 어깨가 좀 기울더라구요. 그래서 팔쿠션을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게 다 마눌느님을 위해섭니다. 정말이에요.
쿠션감도 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5cm 두께로 구입했습니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도 있을텐데 두꺼우면 좀 더 편안하겠죠?
먼저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깔아줍니다. 팔쿠션 사니까 함께 배송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콘솔박스 위에 논슬립매트를 딱 올리고(없으면 패스~~) 팔쿠션을 끼워주면 됩니다.
콘솔박스 팔쿠션 크기는 가로 31cm x 세로 21cm x 두께 5cm 입니다. 내부는 메모리폼 쿠션이 들어있어서 폭신하고 복원력이 좋다고 합니다.
뒤쪽에 밴드는 짱짱하네요.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콘솔박스에 쏘~옥 껴봅니다. 콘솔박스보다는 조금 긴 길이네요. 너무 딱맞아 짤뚱해 보이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우리 떡구 콘솔박스에 안착! 격자무늬여서 촌스럽지않고 무광택이라 튀지않아 좋습니다.
팔을 올려놓아보니 팔쿠션을 장착하지 않았을 때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어깨가 기울지 않아 편안하고 푹신해서 팔을 올려놓을 맛이 납니다.